소녀가 나비모양의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을 표현하였다.
제작 의도는 위안부의 상징인 소녀상을 어른들 뿐만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쉽게 관심 갖을수 있고 스스로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하게 되었다.
자칫 장난스러울 수 있는 레고의 특성을 살려 나비처럼 자유롭게 날아갈 수 없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음과 영혼이 치유되지 못하는 실정을
땅에 얽매인 놀이기구를 통해 표현해 보았다.
실제 놀이기구 사이즈로 제작하였으며 총 6107개의 레고 블럭을 사용하여 만들었다.
소녀의 옆 자리에 앉아 그녀의 마음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것은 어떨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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